순둥순둥한 매운맛을 좋아라합니다. 캡사이신 매운맛이 아니라, 직접 청양고추로 만든 소스라 해서 주문 해보았습니다.
몇개 꺼내서,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보고는 먹을만 하다고 판단되어 냉동상태 그대로 물 조금 붓고 팬에 자작하게 끓여 보았습니다.
아, 맵네요., 팬에 끓이니 매운맛이 더 올라오는것 같습니다.
그래도 뼈닭발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저를 유혹합니다. 무뼈닭발의 경우,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 하고, 쫀득한 그 식감이 안살아나서
편리함에도 불구하고, 뼈닭발 위주로 사먹는데 역시 뼈닭발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.
먹을수록 단맛과 함께 우러나는 매운맛은 좋기는한데 저한테는 너무 맵네요 ㅠㅠ
양은 2명이 먹기엔 좀 모자라고, 1명이 먹기엔 좀 남는 느낌?
근데, 2이 먹으면서 밥 볶아 먹으면 딱 좋습니다.
잘먹었네요. 번창하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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